청주 중앙초 김하준(184cm)은 27일 열린 제1회 청양고추·구기자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준은 리바운드 능력과 속공 참여를 장점으로 꼽으며, 농구 선수를 꿈꾸는 열정을 보였다.
특히 농구 영웅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좋아한다는 그는 “빠르고 기술이 좋다.
메이드 능력도 멋있다”고 밝히며 닮고 싶은 선수로 언급했다.
김하준은 앞으로 리바운드와 골밑슛을 기본으로, 빠르고 외곽슛까지 잘 넣는 다재다능한 선수가 되는 목표를 밝히며 훈련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