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가령이 tvN '프리한 닥터'에 출연해 44세 나이를 실감하며 겪는 노화 고민을 털어놨다.
12년 차 배우로서 피부 노화와 뇌 기능 저하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으며, 특히 부모님의 건강까지 염려하며 ‘알츠하이머’에 대한 두려움을 표했다.
이가령은 10년째 수영을 비롯해 배드민턴, 헬스, 골프 등 꾸준한 운동과 오이물 섭취 등으로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음을 밝혔다.
이는 최근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 종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실제 나이를 8살이나 낮췄던 사실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가령이 솔직하게 노화에 대한 고민을 드러낸 것으로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