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친 윤이나는 마지막 3개 홀에서 버디 2개를 잡아내며 1타 차로 앞서나갔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홍현지는 마지막 홀 보기로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는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시즌 4승에 도전하는 박현경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