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받은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국회 현안 질의 중 돌연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입원했습니다.
이 이사는 홍 감독 선임 과정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받으며 위증 논란까지 휩싸였습니다.
이 이사는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내 명예가 달린 일이다.
내가 사퇴하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이사는 25일부터 건강 문제로 입원했으며, 퇴원 후 사퇴 여부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 이사의 사퇴는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의 투명성 논란을 더욱 증폭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