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신인 투수 김태현이 27일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였다.
김태현은 롯데와 계약금 3억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김태현은 185cm, 87kg의 체격에 최고 147km의 강속구를 던지는 좌완 투수로, 롯데는 그를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현은 "롯데에서 한 구단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간판이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태현은 올해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하며 기대를 모았으며, 롯데에서 김원중, 박세웅과 함께 뛰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