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개그맨 박성광이 故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토로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박지선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우울증을 겪었으며, 성격이 변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박지선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 누구도 저한테 지선이 얘기를 한 적이 없다.
제 입으로 얘기를 꺼낸 건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애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오은영은 “소중한 대상의 죽음을 잘 거쳐 가지 못하면 우울로 빠진다”며 박성광에게 충분한 애도 과정을 거치도록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