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문정현이 포인트가드로 변신하며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허훈의 부상과 백업 가드들의 부진 속에 송영진 감독은 문정현의 뛰어난 볼 핸들링과 시야를 활용, 그를 포인트가드로 기용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문정현은 194cm의 장신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볼 핸들링과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를 압도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또한, 미스매치를 활용한 포스트업과 안정적인 볼 간수로 팀에 큰 도움을 주었다.
송영진 감독은 문정현의 활약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그를 포인트가드로 기용할 계획을 밝혔다.
허훈의 공백을 메우고 팀의 새로운 전략을 제시할 문정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