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10월 16일 치러지는 4곳의 재·보궐선거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에는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인천 강화군수 선거에는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 무소속 안상수·김병연 후보가 경쟁합니다.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는 국민의힘 최봉의 후보, 민주당 조상래 후보,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 무소속 이성로 후보가 4파전을 펼칩니다.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는 민주당 장세일 후보,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 진보당 이석하 후보, 무소속 김기열 후보, 무소속 오기원 후보가 맞붙습니다.

국민의힘은 금정구청장과 강화군수 선거 승리를 자신하는 반면, '야권 텃밭'인 영광과 곡성에서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뜨거운 경쟁이 예상됩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영광과 곡성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현장에서 ‘숙식 선거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