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이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4강전을 앞두고 삼성화재와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블랑 감독은 삼성화재의 강력한 전력을 인정하면서도 "시즌 첫 결승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윙스파이커 로테이션을 통해 경기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며, "서브를 발판 삼아 블로킹 등 다른 부분까지 연계해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KOVO컵에서 블랑 감독은 '하나의 팀'으로 경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선수들의 투지와 시스템 확립을 통해 모든 선수가 잘 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