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400루타를 달성하며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다.
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고, 3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이끌었다.
오타니의 400루타는 2001년 이후 23년 만에 나온 대기록으로, MLB 역사상 단 19명만 달성한 희귀한 기록이다.
현지 매체들은 400루타가 투수로 치면 퍼펙트게임에 버금가는 업적이라며 오타니의 놀라운 활약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