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이 지난 27일 유타주지사 스펜서 콕스와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콕스 주지사는 약 50명 규모의 유타주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했습니다.
양측은 항공우주, 생명과학·보건, 금융 서비스, 반도체, 원자력·청정수소 등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안 장관은 유타주가 스타트업 및 첨단기술 기업의 허브로서 한국 기업 진출 활성화를 기대하며, 유타대 아시아 캠퍼스를 거점으로 인력 교류 활성화를 희망했습니다.
또한, 미국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가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