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기아 김도영이 40홈런-40도루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38홈런 40도루를 기록 중인 김도영은 27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2개의 홈런만 추가하면 9년 만에 40-40 클럽에 가입한다.

기아는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짓고 김도영의 개인 기록 달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마지막 경기로, 한화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기아 이범호 감독이 친정팀의 홈 구장과 작별인사를 나누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