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석·박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과 숙명여대의 논문 검증 지연 문제를 두고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야당은 장윤금 전 숙명여대 총장, 김지용 국민학원 이사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하며 공세를 펼쳤지만, 여당은 '일방적인 의사 진행'이라며 불참했습니다.
특히, 김건희 여사의 석사 논문 검증 지연 문제와 관련해 숙명여대 총장 등이 참고인으로 채택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야당은 한국학력평가원 역사교과서와 관련해서도 증인 채택을 강행하며 여당과의 대립각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