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서진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다이어트 중인 동생 효정의 관리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 공개된다.
다이어트 한 달 만에 9kg 감량한 효정은 박서진의 불시 점검에 당황하며 우왕좌왕한다.
박서진은 효정에게 남매가 함께 '수돗물 공익 광고'를 찍게 됐다는 뜻밖의 소식을 전하며 다이어트 의지를 북돋아준다.
광고 촬영 당일, 효정은 제작진의 커피차 선물에 감동하며 스튜디오에 도착한다.
박서진은 효정이 데뷔를 하게 된다면 '두 개의 태양은 있을 수 없다'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광고 촬영 후 효정에게 스케일이 다른 통 큰 선물을 전달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