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4강 주역 이을용 감독의 둘째 아들 이승준(20)이 FC서울을 떠나 UAE 코르파칸으로 이적했습니다.
이승준은 2023시즌 서울에 입단해 프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FIFA U-20 월드컵에도 출전한 유망주입니다.
코르파칸은 올여름 권경원, 원두재에 이어 이승준까지 영입하며 K리그 선수들을 잇따라 영입하고 있습니다.
이승준은 아버지에 이어 서울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UAE 무대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