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 영입을 위해 케빈 더 브라위너와 훌리안 알바레즈를 내주는 충격적인 스왑딜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 브라위너는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알바레즈는 홀란드의 백업에 머물러 주전 경쟁을 위해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호드리구 역시 음바페 합류로 입지가 불안해져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맨시티는 두 선수를 합쳐 1억 1800만 파운드(2069억원)에 달하는 가치를 호드리구 영입에 투자할 의향을 보이고 있다.
맨시티가 과르디올라 감독의 결정에 따라 이 스왑딜을 실제로 추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