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4년만의 유로파리그 복귀전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18세 유망주 루카스 베리발을 12분 만에 교체시켜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뛰어난 외모로 많은 여성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베리발은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팀 동료인 드라구신이 퇴장당하면서 7분 만에 교체됐습니다.
베리발은 벤치에서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직 어린 선수이고,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