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티몬, 위메프 사태로 인한 페이코의 대규모 손실(약 1300억원)을 공개하며 2027년까지 흑자 전환 목표를 설정, 달성하지 못할 경우 페이코 사업을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코는 B2B, 쿠폰 서비스 확대를 통한 수익성 극대화를 추진하며, NHN으로부터 추가적인 투자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페이코 COO로 NHN KCP 정승규 부사장이 합류하며 비상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사업구조를 전면 개편하여 비용 절감에 나섭니다.
NHN은 한계사업 정리, 주주환원 정책 등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2025년 하반기에는 주주환원 정책을 재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