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잠룡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0월 말 미국 대선 참관을 위해 출국, 11월 16일 또는 17일 귀국 예정입니다.
귀국 후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혐의 1심 선고 직후 대선 행보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총리는 미국에서 돌아온 후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과 연합 가능성이 제기되며, '초일회' 초청강연 연사 섭외도 검토 중입니다.
한편 친노·친문 적자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도 연말 귀국 예정이며, 김 전 총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신삼김'으로 불리며 이재명 일극체제에 대적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