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핵무기 시설을 공개하며 위협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사실상 핵무기 보유국'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북한 비핵화를 외치는 한국 정부는 강력 반발했지만, 미국은 북한 핵 능력 증대를 막는 데 집중하는 분위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선 시 북한 핵 보유를 인정하고 핵 군축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으며, 민주당 역시 단기간 내 비핵화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는 북-미 간 핵 협상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