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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웃으며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 한다'... "이번 시즌 무조건 유로파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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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토트넘 트로피 가뭄 해소! "이 트로피 들어 올리는 게 꿈"
손흥민이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통해 토트넘의 트로피 가뭄을 해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카라바흐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우리는 너무 일찍 우승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지만, 그것이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것이고 숨어서는 안 된다"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표출했다.
손흥민은 9년 전 유로파리그에서 카라바흐를 상대로 토트넘의 첫 골을 넣었던 기억을 회상하며 좋은 기억을 갖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그는 해리 케인의 뮌헨 이적 후 토트넘 주장을 맡게 된 것에 대해 "큰 영광"이라고 말하며 책임감과 함께 젊은 선수들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과의 계약이 종료되지만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며,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토트넘 커리어에서 마지막 마무리를 웃으면서 하고 싶어 한다.
2024-09-27 16: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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