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수가 일본 NHK 드라마 '호랑이에게 날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하연수는 1년간의 드라마 촬영을 마친 후 소감을 전하며, 일본어 연기의 어려움과 노력을 이야기했다.
'호랑이에게 날개'는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일본 법조계를 배경으로 하며, 하연수는 조선에서 온 유학생 최향숙 역을 맡아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연수는 지난 2022년 일본 유학을 떠나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한국에서도 1년에 한 작품씩 출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하연수가 일본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 한국에서의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