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난이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눈물의 여왕', '신사의 품격' 등 드라마에서 맡았던 재벌 연기 경험을 이야기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신사의 품격'의 청담 마녀, '재벌집 막내아들'의 막내 며느리, '눈물의 여왕' 범자 고모 등을 언급하며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 중 가장 재벌스러운 역할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김정난은 솔직하고 유쾌한 답변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범자 고모'의 경우 '통장에 250억이 있다'는 대사를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