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동료였던 세르히오 리코가 카타르의 알 가라파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리코는 지난해 5월 말의 발에 머리를 맞는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고 장기간 치료를 받았다.
82일간의 입원 기간 동안 19kg의 체중 감소를 겪었지만 15kg을 다시 찌우며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었다.
PSG는 리코를 위해 지난 시즌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그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었으며, 세비야와 마요르카 등 전 소속팀들도 리코를 응원했다.
리코는 카타르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