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열리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특사로 파견합니다.
이 장관은 신임 멕시코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달하고,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친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멕시코는 우리나라의 중남미 최대 교역국으로, 양국은 1962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인프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특사 파견 배경에 대해 "멕시코의 디지털 정부에 대한 관심을 고려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이 특사로 파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