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늦깎이 경찰' 엄마에게 훈훈한 격려.. '마동석' 닮은 복싱 국가대표도 경찰됐네!
27일 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 신임경찰 제314기 졸업식이 열렸다.
졸업생 2191명 중에는 유도 국가대표 출신, 복싱 국가대표 출신 등 이채로운 경력의 경찰관들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3명의 아들을 키우며 늦깎이로 경찰의 꿈을 이룬 윤은정 순경은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축하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윤 순경의 어머니가 보낸 편지를 보고 격려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