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SSG가 5위 자리를 놓고 마지막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24일 승리한 KT는 한때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높았으나 SSG의 2연승으로 동률을 이뤘다.
양 팀 모두 2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시즌 마지막까지 5위 자리를 놓고 혈투를 벌일 예정이다.
KT와 SSG의 5위 결정전이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 경우 KBO리그 역대 최초의 5위 결정전이 된다.
팀간 다득점에서 앞선 KT가 홈구장에서 결정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승자를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5위 경쟁! 과연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은 누구의 손에 들어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