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국감에서도 재계 총수들의 증인 출석 요구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을 증인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환경노동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도 재계 총수들의 증인 출석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기재위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 논란에 대해 세금 누락 여부 등을 따져보기 위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증인으로 신청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재계 총수들의 증인 채택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며, 주요 기업 전문경영인들의 증인 및 참고인 출석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