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체코 원전 순방 성과에 힘입어 23%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독대 요청 논란이 지지율 상승을 제한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긍정 평가 요인으로는 '외교'가 꼽혔으며, 부정 평가는 '의대 정원 확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자와 70대 이상에서 긍정 평가가 두드러졌으며, 보수층에서도 지지율이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추석 연휴 동안 의료 현장이 무난하게 운영되면서 지지율 하락은 막았지만, 독대 논란이 지속될 경우 지지율 하락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