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뉴욕 닉스의 미래'로 불렸던 케빈 녹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1년 계약을 맺으며 재기를 노립니다.
2018년 드래프트 전체 9순위로 뽑혔던 녹스는 뛰어난 공격력과 다재다능함을 지닌 유망주였지만, 기대와 달리 여러 팀을 전전하며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골든스테이트에는 앤드류 위긴스, 조나단 쿠밍가, 카일 앤더슨 등 쟁쟁한 포워드들이 포진해 있어 녹스에게 주어진 기회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녹스는 '스테판 커리'와 함께 골든스테이트에서 부활을 이룰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