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가 11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권 분쟁의 종착점을 맞이할 전망입니다.
3자 연합(신동국, 송영숙, 임주현)과 임종훈·종윤 형제 간의 경영권 다툼에서 소액주주들의 표심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자 연합은 이사회 구성을 확대하고 이사 2인을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키려는 전략이며, 이를 위해서는 소액주주들의 지지를 확보해야 합니다.
한미사이언스 지분 구성 상 3자 연합은 48.
13%, 형제 측은 29.
07%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민연금(5.
53%)과 나머지 소액주주들의 표심이 향후 경영권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