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고조되자 민주당이 검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검찰독재대책위원회는 검사에 대한 형사 조치 검토까지 공식화했으며, '법 왜곡죄'와 '검찰청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입법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한 데 이어, 오는 30일 '위증교사 사건' 결심공판도 앞두고 있어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더욱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검찰의 행태를 '정적 제거' 시도라고 비난하며 '검찰개혁3법' 추진을 예고했다.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커지면서 민주당의 검찰 압박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