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섰다.

영풍은 고려아연 경영진의 독단적인 경영과 '영풍 죽이기' 시도를 이유로 들었다.

공개매수 성공 시 영풍은 고려아연 경영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영풍은 고려아연을 중국에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임직원 고용 유지 및 신사업 추진도 약속했다.

고려아연은 공개매수 가격 상승과 경영권 분쟁 장기화 가능성으로 주가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