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기 신임경찰 졸업식에서 세 아들을 둔 윤은정 순경이 밤샘 학업 끝에 경찰의 꿈을 이룬 사연이 화제다.
윤석열 대통령은 윤 순경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졸업생 중에는 707 특수임무단 출신의 전민선 순경, 유도 국가대표 출신의 전민선 순경, 복싱 국가대표 출신의 송화평 순경 등 눈에 띄는 경력을 가진 인물들도 다수 포함됐다.
이들은 앞으로 국민의 안전과 기본권을 수호하는 최후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