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소득 안전망 강화를 위해 공익직불제 확대, 농업수입안정보험 전면 도입, 재해복구비 지원단가 인상 등이 추진된다.
농업인들의 기초 소득 안전망 확충을 위해 공익직불제 예산을 5조원으로 확대하고, 주요 농산물 가격 하락에 대비해 품목별 농업수입안정보험을 내년부터 전면 도입한다.
또한 재해복구비 지원단가를 평균 23% 인상하고 지원 대상에 농기계와 설비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는 농업 경영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선진국 수준의 종합대책이 필요하다는 민당정의 공감대를 반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