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은 38홈런 40도루를 기록하며 역대 3번째이자 최연소 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을 달성, 40-40 도전에 2홈런만 남겨두고 있다.
팀은 이미 우승을 확정했으며, 40-40 달성을 위한 마지막 3경기는 김도영의 개인 기록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그러나 롯데는 김도영의 40-40 도전을 가로막는 악역을 자처하며 에이스 반즈를 KIA전 선발로 예고했다.
반즈는 김도영과의 상대전적에서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김도영의 40-40 도전을 막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김도영과 반즈의 뜨거운 승부가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