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주도하는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MSP) 사업이 확장되고 있다! 26일 미국에서 열린 MSP 수석대표회의에서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올해 초 23개였던 사업이 현재 32개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포스코가 참여하는 탄자니아 '마한게 흑연 사업'은 호주와 탄자니아 정부와의 협력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흑연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MSP는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리튬, 니켈, 망간, 희토류 등 핵심광물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은 MSP 의장국으로서 사업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