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부진하며 탈락 위기에 처하자, '발롱도르 수비수'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
현재 중국은 2연패를 기록하며 조 1위 가능성은 사라졌고, 4차 예선 진출 확률도 낮다.
중국 축구협회는 거대한 위약금 등의 문제로 현 감독인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을 유지했지만, 10월 호주, 인도네시아전에서 부진하면 칸나바로 감독이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높다.
칸나바로 감독은 과거 중국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으며, 중국 감독직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