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여성 이공계 진출 확대, 영재고 신설, 4대 과기원 입학 정원 확대, 박사후 연구원(포닥) 처우 개선 등을 담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초등학교부터 STEM 교육을 강화하고, 공공연구기관 여성 보직자 목표제를 도입해 여성 리더 비율을 2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과학고 조기 졸업 후 대학 진학도 가능해지고, 4대 과기원 정원 확대도 검토 중입니다.
이덕환 서강대 명예교수는 R&D 예산 삭감과정에서 과학자의 명예 회복이 우선이며, 포닥 일자리가 아닌 정규직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