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주도하는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수석대표회의가 뉴욕에서 열렸다.
윤석열 정부는 이 자리에서 첨단산업 발전과 청정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MSP 사업을 확대하고, ESG 준수와 정기적 이행 결과 검토를 강조했다.
특히 포스코가 참여하는 탄자니아 흑연광산 채굴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며 흑연 가치사슬 전 주기에 걸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등 14개국과 유럽연합(EU)이 참여했으며, 그린란드, 나미비아 등 14개 광물자원 부국도 포럼에 참여해 핵심광물 개발을 위한 국제적 협력 및 지원 필요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