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솔란케의 쐐기골을 도왔고, 토트넘은 카라바흐를 3-0으로 제압했다.
솔란케는 득점 후 '진격의 거인'의 에렌 예거를 따라하는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토트넘의 거인이 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손흥민은 부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괜찮다고 밝혔으며, 이번 시즌 2경기 연속 3개 도움을 기록하며 '이타적인 선수'임을 증명했다.
솔란케는 본머스 시절부터 애니메이션 세리머니로 유명했으며 토트넘에서도 이런 그의 성향을 반영해 오피셜 사진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