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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감 증인 채택 돌입… 기업인 줄소환에 재계 '망신주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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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증인 줄소환에 재계 울상…이재용·최태원·정의선 등 대기업 총수 대거 소환 예정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기업인들의 줄소환이 예상되며 재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환경노동위원회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7대 기업 총수들을 증인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대표,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등을 채택했습니다.
법제사법위원회는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관련하여 김옥숙 여사,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으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등 재계 서열 10대 그룹 대표들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재계에서는 국정감사가 기업인 망신주기로 변질되는 것을 우려하며, 무분별한 기업인 소환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24-09-27 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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