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며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 수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박범계 의원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무도한 수사를 중단하라'며 검찰이 국민을 위한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수사 기간이 2년 반이나 되도록 진전이 없었던 점을 지적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커지자 수사를 강조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심우정 검찰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입장 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