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젊은 야수 4인방, 김지찬, 김현준, 이재현, 김영웅은 팀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불리는 '굴비즈'다.
이들은 숙소 생활부터 함께하며 끈끈한 유대감을 쌓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
올 시즌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처음으로 함께 가을야구 무대를 밟게 된 굴비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승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특히 군입대를 앞둔 김현준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하며, 나머지 멤버들 또한 '완전체' 굴비즈로 우승을 꿈꾸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