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의 50홈런-50도루 달성 기념 구를 두고 법정 소송이 벌어졌다.
18세 소년 맥스 매터스가 홈런공을 먼저 잡았지만, 근육질 성인 남성 벨란스키에게 빼앗겼다며 소유권을 주장했다.
매터스는 홈런공 경매를 진행하는 골딘 옥션과 벨란스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경매는 진행하되 판매는 10월 11일까지 보류했다.
경매 시작가는 50만 달러(약 6억 6000만 원)이며, 450만 달러(약 59억 원)에 낙찰될 경우 역대 가장 비싼 야구공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