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에서 22년차 '의심부부'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아내는 남편의 과거 외도 의혹으로 인해 끊임없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특히 남편의 욱하는 성격이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심리 상담을 통해 남편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아내에게 진심으로 사과했습니다.
두 사람은 눈물의 화해를 이루며 다시 한번 사랑을 확인했지만, 마지막 부부의 영상에서는 "노답"이라는 평가가 나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