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태, 조명우, 허정한, 김행직이 26일 베트남 빈투안에서 열린 제76회 세계3쿠션선수권 예선을 통과하며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김준태는 프랑스의 미카엘 드보게라에르와, 김행직은 호세 후안 가르시아와, 조명우와 허정한은 각각 하비에르 베라와 후이 마뉴엘 코스타와 맞붙는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바오프엉빈은 제레미 뷰리와 32강에서 맞붙는다.
또한, 야스퍼스와 브롬달의 32강 맞대결도 눈길을 끈다.
에디 멕스는 8이닝 만에 40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