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놀루션이 유럽 최대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저위험 살충제 위험 평가 연구를 수행한다.
700만 유로(약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2026년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신젠타, 바이엘 등 글로벌 농화학회사, 대학교, 규제 기관 등 22개 기관이 참여한다.
제놀루션은 국내 유일의 동물용 RNA 기반 꿀벌 치료제 개발 및 바이오 작물 보호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사업 확장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꿀벌 치료제 '허니가드-R액' 개발 완료 및 내년 출시 예정 소식은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