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금투세 폐지를 둘러싼 민주당의 미온적인 태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시장과 군수 몇 명 뽑는 재·보궐선거가 금투세와 무슨 관련이 있느냐"며 즉각적인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금투세 당론 결정 시기에 대해 8월 초 전당대회 이후, 재보선 이후, 아직 결정된 바 없다 등 잇따른 입장 변화를 보이며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 의장은 민주당의 "오락가락 갈지자 행보"가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개딸 마저도 반발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강력한 폐지 결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