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체코 순방 공식 환영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지 않아 논란에 휩싸였다.
대통령실은 김 차장이 국기를 보지 못한 착오로 인해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하며 야당의 정쟁화 시도를 비난했다.
앞서 김 차장은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으며, 과거 군사기밀 문건 무단 반출 혐의로 사법 처리된 경력도 있다.
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김 차장의 행동을 국가관을 보여주는 행위라며 즉각 파면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